조지오웰, 시대의 작가로 산다는 것 거짓이 지배하는 시대에 진실을 말하는 것은 혁명적 행위다. 농물농장, 1984를 쓰기까지, 철저하게 시대의 증인으로 살았던 조지 오웰의 삶을 추적하다 스테판 말테르 지음 용경식 옮김 초판 1쇄 발행 2017년 6월 15일 펴낸곳 미래의 창 지은이 스테판 말테르 옮긴이 용경식 책가격 14000원 조지 오웰은 평생 글을 썼지만. 영국 식민제국의 경찰, 홉 따기 일꾼, 접시닦이, 서점 직원, 막장 광부 임시교사, 농사꾼, 잡화상, 방송작가, 종군기자 등 수많은 직업을 갖았다. 안정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기도 했지만. 편하게 사는 것에 대한 죄의식. 그리고 사회 밑바닥 구성원들의 삶을 모르고서는 글을 쓸 수 없다는 생각때문이었다. 평생을 투쟁적 글쓰기에 매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