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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문명 베르나르 베르베르

Carrie lee 2021. 12. 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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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문명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명 1,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 소설

전미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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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0일 초판 1쇄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옮긴이 전미연

발행처 열린책들

개미. 로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첫 작품을 잘 읽어서 그런가

그의 책만 나오면 그래도 언제나 늘.. 읽어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문명

 

이번 책은 뭔가 제목도 마음에 든다.

 

어랏.

 

그런데 ..

고양이다..

뭘까...

 

처음엔 재미가 없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인가..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2권까지 쭈욱 달리는 그 시점이 왔다.

 

이번 책은 재밌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연작이란다.

지난 책 고양이는 읽지 않아서..

내가 건너뛰어서 처음엔 좀 그랬나보다..

 

문명 1

제1막 

지상낙원

제2막

제3의눈

 

문명2

제3의눈

 

제3막

유머, 예술, 사랑

 

감사의 말

이소설을 쓰는 동안 들었던 음악

 

옮긴이의 말

 

인구밀도와 발전의 상관관계

한 사회의 기술과 문화수준, 혁신 속도는 

그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두뇌보다는 인구 밀도에 영향을 더 받는다고 한다. 

- 대규모짐답, 에밀 세르방슈레베르

 

인간들은 이 세상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오.

세상은 그들 이전에도 존재했고

그들 이후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이니까.

 

 

인간도 마찬가지니 성급히 일반화하지 말아라.

설마 그 많은 수의 인간들이 다 실망스럽기야 하겠니.

틀림없이 괜찮은 인간도 섞여 있을거야.

- 바스테트의 어머니

 

진실은 하나의 관점에 불과하다.

- 고양이 바스테트

 

 

해도 그만이고, 안해도 그만인 일이라면 

하는쪽을 택하렴

했을때 생기는 최악의 결과라 해 봐야

그걸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거니까.

- 바스테트의 어머니

 

오랫동안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하찮아 보이던 것도 흥미진진하게 변한단다.

- 바스테스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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