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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마음의 주인. 이기주

Carrie lee 2022. 2.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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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마음의 주인. 이기주

 

마음을 온전히 느끼고 누리는 삶에 대하여

마음의 주인

1판 1쇄 발행 2021년 8월 17일

1판 2쇄 발행 2021년 8월 29일

지은이 이기주

편집자. 펴낸이. 이기주.

책가격 14000원

 

이기주 작가

 

편견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읽고 쓰며 산다고 한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가는 것에 대해 주로 씁니다.

 

서점을 산책하며 책을 읽는 소소한 자유를 오롯이 누리고 싶어서

TV 출연이나 기업 강연은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화장대에 종종 꽃을 올려놓습니다.

 

저서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글의 품격, 한때 소중했던 것들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책 제목이 딱 마음에 들어서 집어 든 책.

 책 색도 핑크핑크한게 마음에 든다.

 

하수와 중수와 상수의 기준

대개 하수는 기본에 해당하는 당연한 것의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건 누구나 아는 뻔한 거잖아!

투덜대면서 근본가 기초가 되는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당연히 자기 안을 들여다볼 여유가 없고, 주변의 형세를 살피지도 못한다.

 

중수는 뻔한 것이 중요하다는 이치를 가까스로 이해한 사람이다.

동시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사람이다.

자기 객관화를 통해 자신의 수준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본다.

중수는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현재에 만족하며 적당히 머물러 있을지,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며 살지 고민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여기에 해당하지 않나 싶다.

 

상수는

뻔한 걸 자기 것으로 만든 후, 

그걸 날개 삼아 자신만 아는 아득한 세계에서 훨훨 날아다니며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내가 딱 저 중수이다..

늘 저러고 생각한다.

여기에 머물러야 하나, 애써야 하나..

그러나 지금 늘.. 그냥 그렇게 똑같이 스테이. 하고 있다...

뭔가 결정을 하겠지.

 

다 떠나서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며 살아가는 삶이 최고의 삶이라 생각한다.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나 마음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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