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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앙드레 코스톨라니

Carrie lee 2021. 12.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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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앙드레 코스톨라니

 

책 하얗고 참 심플해서 일단 표지가 마음에 든다.

깔끔하다.

 

 

너의 길을 걸어라, 남이 뭐라고 떠들든 그냥 내버려 둬라.

Segui il tuo corso, e lascia dir le genti!!

마크르스 자본론에 영감을 준 13세기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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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

 

초판1쇄 인쇄 2021년 6월 25일

지은이 앙드레 코스톨라니

옮긴이 한윤진

펴낸곳 여의도책방

책가격 18000원

목차

서문

 

챕터1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챕터2 낙관주의로 향하는 수업

 

챕터3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1

 

챕터4 음악이야말로 나의 세계

 

챕터5 영원한 예술을 위한 Cash on the table?

 

챕터6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2

 

챕터7 소송과 유언비어

 

챕터8 투자자의 원더랜드

 

챕터9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3

 

챕터10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4

 

챕터11 달라서 좋다

 

코스톨라니의 주식 지침서

 

챕터12 산타마리아에서 소련까지

 

챕터13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5

 

챕터14 가짜 정보를 조심하라

 

챕터15 파리에서는 이미 알려진

 

챕터16 전부 잘 되고 있어

 

챕터17 단골 커피숍에서의 담화6

 

챕터18 밖에서 안으로

 

챕터19 내가 교수직을 맡으면 안 될 이유라도 있을까?

내가 부족한 탓이 제일 크겠지만

책이 잘 안 읽혀서 결국 다 읽지 못하고 군데군데 읽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2월 9일 ~ 1999년 9월 14일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

유럽의 워렌 버핏.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전세계 10개 도시에 집을 가졌고, 

헝가리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4개국어에 능통했다.

 

그의 집 10곳

뉴욕, 런던, 파리, 코트다쥐르, 로마, 베니스, 취리히, 제나바, 뮌헨, 빈

 

 

코스톨라니의 주식 지침서

 

주식거래는 어떤 게임과 가장 비슷할까?

스캣. 브리지 혹은 포커와 같은 카드 게임이다.

주식투자자는 카드 게임 플레이어와 같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자신의 조합과 결정을 조율해야 한다.

플레이어에 카드를 분배할 때처럼 특정 이벤트는 주식투자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할 수 있다.

좋은 투자자는 능숙한 카드 플레이어처럼 곤경에서 벗어난다.

좋은 카드가 주어지면 많이 벌고, 나쁜 경우에도 손해를 최소화한다.

그런 면에서 주식 거래와 가장 닮지 않은 게임은 체스.

체스는 순수한 조합 위주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주식 거래는 운과 경험이 혼합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특성 두가지는 직감과 유연한 사고이다.

직감이란 상상력이 혼합된 무의식적 논리를 말한다.

그렇지만 상상력에만 의존하는 것은 몹시 위험하다.

투자자는 자신이 틀렸을 때 곧바로 인정할 수 있어야 하기에

우연성도 빼놓을 수 없는 몹시 중요한 덕목이다.

 

항상 같은 건초를 먹는 소만이 일관적이다. 

- 비스마르크

 

탄력성이 투자자가 진야 할 최고의 특성이라면

고집과 우윱단함은 가장 최악인 특성이다.

이런 성향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투자자가 참으로 많다.

 

미래의 주식투자자에게 유용한 학문은 철학과 수학이다.

투자란 일종의 철학이다.

 

몰케 장군은 전쟁에서 4G

돈 (Geld), 인내심 (Geduld), 생각 (Gedanken), 행운 (Gluck)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에서도 전부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행운이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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