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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당신의 문해력 EBS 부모교육

Carrie lee 2021. 11. 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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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당신의 문해력

EBS 부모교육

공부의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힘

문해력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든 그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꾸준히 노력하면 문해력은 당신의 품으로 반드시 들어온다.

당신의 문해력은 지금도 바뀌고 성장하고 있다.

당신의 문해력은 바로 당신의 지금에 달려 있다.

지금 당신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자산

부모라면 사랑하는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바로 문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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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당신의 문해력

1판 1쇄 발행 2021년 8월 20일

 

기획 EBS 당신의 문해력 제작팀

민정홍 PD, 김지원 PD, 신혜진 작가, 김해연 작가

지은이 김윤정

펴낸곳 한국방송공사 EBS

책가격 17000원

목차

 

기획의 글  

지금 당신의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

작가의 글 아이의 문해력 발달을 도우려는 부모님들에게

 

제1장 지금 왜 문해력에 주목해야 하는가

 

문해력은 미래 경쟁력이자 권력이다

문해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문해력은 운명이 아니라 노력이다

당신의 문해력은 어떻습니까

 

제2장 영유아기, 문해력 기초 단단하게 다지기

 

글자를 배우기 전에 먼저 친해져야 한다

문해력은 소릿값 이해에서 출발한다.

문해력 키워주는 소리 내에 읽어주기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상호작용이 관건이다

그림책 읽어주며 말놀이하기

 

제3장 학령기, 문해력 격차를 따라잡을 골든타임

 

초등학교 교실에서 만난 문맹자들

초등 문해력 격차, 조기 개입이 답이다

읽기 부진, 개별화 교육으로 접근하자

읽기 따라잡기 수업이 가져온 변화들

 

제4장 청소년기 어휘력이 늘면 공부가 쉬워진다

 

10대의 어휘력 수준, 이대로 괜찮을까?

빈어증으로 교과서에서 멀어지는 아이들

어휘력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공부가 즐거워지는 어휘 학습법

 

제5장 디지털 키즈, 책읽기의 즐거움 발견하기

 

24시간 디지털에 노출된 아이들

책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아이들

디지털 시대에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디저털 키즈의 책맹 탈줄 프로젝트

아이들 가르치며 많이 봐 왔다.

 

갈수록 아이들의 어휘력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

영어를 가르치지만,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한글로 해석을 해도 이해를 못 하는게 문제다.

주제문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한글로 해석을 해도 답을 못 찾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면서도 절대로 국어 실력이 부족해서라고는 인정을 하지 않는다.

글을 단순히 읽고 쓸 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책 읽기.

책 제대로 읽기.

 

결론은 책읽기.

어려서부터 책이랑 친해져서 책 많이 읽기.

그런데 사실 그게 쉽지 않다.

보통 보면 다들 외식하러 나올때도 

혼자 제대로 앉지도 못 하는 아이들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어찌 그 습관을 없앨 수 있을까 싶다.

 

우리나라 중학생들 중에 혼자서 교과서 내용을 이해 가능한 아이들은 9% 밖에 되지 않는단다.

 

그런 아이들에게 무슨 자기주도학습이 말이 되나..

 

뭘 알아야 자기 주도 학습이지..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는 아이들은 성적 여부를 떠나서 

꾸준히 책도 읽고, 꾸준히 그래도 뭔가를 해 온 아이들이 가능하다.

 

몇 년전엔 역수업방식이라고 플립트 러닝도 했었는데.

역시나,, 제대로 될 리 없었다.

아이들이 어찌 그냥 미리 수업 영상만 보고 준비해서 수업에서 그걸 이용하나..

꿈같은, 겉만 번지르르한 이상 같은 얘기다.

 

토론식 수업도 참 좋다.

하지만..

토론이라는 것도 뭘 알아야 할 얘기라는게 있지.

그래서도 기본 지식이라는게 필요하다.

 

정답은 그래서 또 책 읽기.

우리 아이들이 바쁘다 한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음..

맞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다.

바빠서 책을 못 읽는 아이들은 시간이 생겨도 책을 안 읽을 아이들이 더 많다.

읽을 아이들은 바빠도 읽는다.

요즘 온라인수업에. 뭐 어쩌고 하면서

학교에서도 다들 일찍 수업이 끝난다.

그래서 책읽는 시간은 늘어났을까??

아니다.

그냥 또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더 길어졌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같이 책도 읽어주고 

그렇게 또 같이 책이며 여러 얘기들도 함께 하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흥미를 갖게 되고

꾸준히 책을 읽으며

책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특히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이 해 주는 역할이 크다.

힘드시겠지만...

함께 책 읽어 주시길..

그렇지 않으면 정말 아무리 아이들에게 좋은 학원을 보내줘서 별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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